[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고유의 멋' 한복과 패션쇼에서 끼를 뽐낼 모델들이 뭉쳤다.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 한복의 향연'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케이 모델협회가 주관, 식스앤식스티플러스가 주최, 자라홈 아울렛 청계, 노바 조유경 부띠끄, 더파인더, MC아나운서행사섭외전문 모아매니지먼트 등이 협력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케이 모델협회 공식 협력사 더미코스와 얌코스메틱, 아미코젠퍼시픽팩토리얼팀, 이진영의 팩토리얼샵, SKINAZ, 에이원마스크, 크리오란 등 관계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9일, 본 대회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식스앤식스티플러스에서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패션쇼에 참가하는 모델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장에 이영지 글로벌케이 모델협회장과 조혜경 이사, 김정빈 이사, 시니어모델 김환희, '건강 컨설턴트' 이진영, 글로벌케이 모델협회 MC 김태완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글로벌케이 모델협회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모델을 대상으로 1차로 OT를 진행, 이어 9일 한복모델 선발대회 및 패션쇼에 참가 모델들이 만남의 장을 연출했다.

글로벌케이 모델협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유명 모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모델 발굴과 대한민국 예술산업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이영지 글로벌케이 모델협회장은 "최근 들어 패션쇼와 선발대회, 오디션 등 다양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 글로벌케이 모델협회는 참가자들을 안전을 먼저 생각해 방역에 우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델협회장은 "대한민국 고유의 멋과 자태를 뽐낼 모델들의 멋진 선발대회와 패션쇼가 무척 기대된다 오늘 참가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과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장에서 뵙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참가자 채민지는 "대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연습했던 워킹 및 다양한 포즈를 대중 여러분들께 선뵈는 자리라 다소 긴장된다. 실수없이 고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케이 패션쇼 최종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로 나뉘어 시간차로 진행했고, 참가자 및 관계자들은 발열체크와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역에 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