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입학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들은 ‘노래잘하는 방법’, ‘보컬 원포인트 레슨’ 등에 관심이 많다. 또, 학생들을 일일히 지도하고 장단점을 분석해 보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도하는 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이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다른 대학이나 기관에 비해 실기 수업 횟수가 두 배 이상 많다.

또, 음악산업콘텐츠 분야에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 투입시키기 위해 현장 실무 중심에 역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4년제 음대입시의 경우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 때문에 인서울 대학 실용음악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노크하고 있다”며 “일반 대학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학점을 채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보컬, 기악, 작곡 분야에 전문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현대교회음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CCM전공, CCM학과는 개설 대학이 적어 입시생들의 경쟁률도 치열한 편이다.

학교 관계자는 “신앙심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배울 수 있는 현대교회음악전공은 소수인원 선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인성과 영성을 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교회음악학과정 역시 4년제 대학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유럽식 음악교육시스템 도입으로 타기관 대비 2배의 개별 레슨과 학내연주회를 통해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는 100% 실기 및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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