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보안이 적용된 시큐어 스마트팩토리 표준 모델 수립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전문사업자간의 컨소시엄 구성

[문화뉴스 민경민 기자] 카텍에이치는 내년 착공 예정인 연간 6000t급의 세계적 규모의 공장 건립에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을 적용하기로 하여 전문사업자들과 함께 지난 13일(목), '스마트팩토리 구축 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광화문에 위치한 ㈜트러스타 사무실에서 가졌다.

탄소섬유 리싸이클링 전문업체 ㈜카텍에이치의 스마트팩토리는 연속프로세스 플랜트 구축경험이 있는 ㈜아이트리온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과 동시에 스마트팩토리의 필수 영역인 OT 보안을 구축하기 위해 ㈜트러스타의 보안솔루션 AppGuard를 함께 적용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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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신규 구축되는 ㈜카택에이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3개사 협업 모델을 스마트팩토리 표준으로 정립하여 ㈜카텍에이치의 해외공장 구축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솔루션과 구축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진호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전세계 재생탄소섬유 시장에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카텍에이치의 비전인 ‘Think earth, Think Human’을 이루어내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재생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카텍에이치는 세계최초 친환경 공법으로 탄소섬유(CFRP) 리싸이클링 및 탄소섬유기반 소재 개발을 하는 소재개발 전문업체 이며 ㈜아이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연속프로세스 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Millsmith’의 구축 실적을 보유한 컨설팅 전문업체이다. 여기에 보안 솔루션 국내 독점 사업자인 ㈜트러스타는 Endpoint 보안, 암호화,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보안 전문업체다. 3개사가 협력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식을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국내외 사업을 더욱 다각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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