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슈퍼퀸 광고패션 모델 및 슈퍼스타 키즈 등 다양한 무대 기대해줘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네이션 자선 패션쇼 현장 (사진: 변성재 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네이션 자선 패션쇼 현장 (사진: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코로나 19, 우리들과 함께 이겨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룸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네이션 자선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한류문화엔젤봉사회가 주최하며,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와 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 등이 후원했다. 

이날 김인배 슈퍼퀸 조직위원장과 무대 연출가이자, 시니어모델 양근희 슈퍼퀸 5대 모델 회장, '미스 퀸' 윤섬, 배우 최예지 등 모델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시니어모델 김환희와 이미자, 박시현 등 국내 패션 및 드레스 무대에서 활동하는 신-구 모델들이 참석해 멋진 런웨이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행사에 인터내셔널 슈퍼퀸 광고패션 모델& 월드 슈퍼스타 코리아 모델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퀸과 진, 선, 미 등 수상자의 런웨이 또한 감상할 수 있었다.

오후 12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네이션 패션쇼'에 미스& 미시즈 및 시니어모델들의 자유복과 드레스, 한복 등 다양한 패션쇼가 진행된 가운데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된다.

한복모델 김환희의 고풍스러운 부채춤과 함께 시니어모델의 원영지의 노래, 봉사대상 시상식, 댄스 및 한국무용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인배 슈퍼퀸 조직위원장 (사진: 변성재 기자)
김인배 슈퍼퀸 조직위원장 (사진: 변성재 기자)

김인배 슈퍼퀸 조직위원장은 인터뷰에 "오늘 바쁘신데도 슈퍼퀸 및 월드 슈퍼스타 출신 모델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이 자릴 빌려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슈퍼퀸 조직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다가오는 7월 제7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광고패션 모델 및 슈퍼스타 키즈& 주니어 모델, 비키니 모델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무대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한 월드 슈퍼스타 패션모델 퀸이자, 배우 최예지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많은 무대서 대중 여러분들을 만날 것을 희망한다"고 참가 소망을 밝혔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네이션 자선 패션쇼'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