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부에 진심인 편, ‘북유럽 with 캐리어’
6월 7일 LG헬로비전, LGU+, 더라이프채널에서 첫 방송
송은이·김숙·유세윤·김중혁 MC 확정

사진=컨텐츠랩 VIVO 제공
사진=컨텐츠랩 VIVO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송은이표’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가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6월 7일 첫 방송 되는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는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새롭게 공개된 ‘북유럽 with 캐리어’ 공식 포스터에는 책을 연상시키는 텐트를 배경으로 탐험가 복장을 한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어떤 ‘북유럽’ 여행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북유럽 with 캐리어’에서 게스트의 서재를 프로파일링해 게스트가 사랑하는 유럽(You Love)책에 담긴 인생 스토리부터 별별 사연이 깃든 깨알 TMI북 퀴즈에 이르기까지 서재 속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우는 ‘하드 캐리어’로 활약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북유럽 with 캐리어’ 티저 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북 캐리어에 책을 담아 떠나는 모습을 그려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방송인이자 제작자 송은이가 ‘북유럽 with 캐리어’로 다시 한 번 제작에 나서 큰 화제이다. 그간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컨텐츠랩 비보에서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 ‘영수증’을 비롯해 먹방 힐링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셀럽파이브의 아이돌 도전기 ‘판벌려’, 영화 예능 프로그램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등 장르물 특화 예능의 새 지평을 연 견인차 역할을 해온 바, 우리 동네 책세권 프로젝트 ‘북유럽 with 캐리어’ 또한 차별화된 색다른 예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북유럽 with 캐리어’는 연예계의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의 막힘없는 진행력과 잡학다식한 면모를 자랑하고, ‘예능 만렙 치트키’ 김숙과 유세윤은 이제 막 독서에 눈뜨기 시작한 ‘책 뽀시래기들’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0.1% 부족한 지식을 채워줄 히든가이드 김중혁 작가까지 합세해 재미와 지식을 모두 잡은 풍성한 토크쇼를 완성했다는 후문.

     

공동기획제작사인 LG헬로비전 박현우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책이 담은 스토리로 성장한 셀럽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이들에게 책이 줄 수 있는 위로와 감동으로 인문학적 예능의 선한 영향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제작의도를 전했다.

     

지식, 재미, 의미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힐링 예능 독서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는 6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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