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한강공원 한눈에 알아보기!
상세지도로 주차장, 화장실 및 편의점 등 각종 정보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용이

뚝섬한강공원에 QR코드가 부착된 모습 / 사진 = 서울시 제공
뚝섬한강공원에 QR코드가 부착된 모습 / 사진 = 서울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공원 이용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169개 설치한다.

오는 7월부터 한강공원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지역의 세부 지도와 주차장, 편의시설 등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진입하는 통로인 나들목과 승강기 등 접근시설과 지난해 시민·전문가가 함께 발굴한 한강 명소 21곳 인근에 설치된다.

지난달 말부터 작업을 시작해 이날 현재 91개를 설치했으며, 다음 달까지 나머지 설치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QR코드는 약 15×15cm 크기로 제작해 시인성을 높였다. 나들목 등 접근시설은 공원 내 편의시설과 교통편, 주차장 등 현황 중심의 정보를, 주요 명소 21곳은 여행 지도와 관련 영상 등 관광 정보를 담았다.

한편, 송영민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이 QR코드를 이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원 방문 시 기본 방역수칙은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주형 QR코드 이미지 / 사진 = 서울시 제공.
지주형 QR코드 이미지 / 사진 = 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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