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 통해 발매

사진=브랜뉴 뮤직 제공
사진=브랜뉴 뮤직 제공

[문화뉴스 장연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다음 웹툰 '바니와 오빠들'에 여운을 더한다.

양다일이 부른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별이 뜬 곳에'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별이 뜬 곳에'는 웹툰 속 남주인공 원의 테마곡으로, 바니의 빈자리로 인해 느끼는 허전한 마음을 밤하늘에 뜬 별에 빗대 더욱 애절하게 표현했다. 덤덤하게 시작하는 양다일의 섬세한 보이스와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스트링의 선율에 짙은 호소력이 더해져 작품에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저 별이 뜬 곳에 끝내 네 생각에 무너져가는 나는 멍든 내 맘을 다 지워보려 널 다시 또 밀어내지만, 별이 뜬 이 밤 또 마지못해 숨더라도 넌 저기 저 별처럼 다시 떠올라'라는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앞서 에릭남X에이프릴 나은의 '끌림', 김재환의 '모든 순간에', 오마이걸 승희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노을의 '지켜줄게', 솔지의 '기억해줘요 이런 내 마음을', 임슬옹의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 백아연의 '집에만 있었지', 유승우와 쏠(SOLE)의 '넘어와'까지 웹툰 '바니와 오빠들'의 모든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양다일의 보너스 트랙 '별이 뜬 곳에'로 더욱 짙은 여운을 완성할 전망이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연애 스토리를 그린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 웹툰이다. 다음 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 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