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글로벌케이모델협회장 (촬영: 변성재 기자)
이영지 글로벌케이모델협회장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신의정원서 약손명가와 함께하는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성료했다.

이날 이영지 글로벌케이 모델협회장과 '방송인' 정정아, 이수희 에스띠끄 대표, 조혜경 이사, 박현웅 아나운서주식회사 대표 등 국내 패션 및 방송업계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케이 모델협회가 주관, 식스앤식스티플러스가 주최했고, 약손명가, 더파인더, 기업행사 MC아나운서섭외 파견 전문 모아매니지먼트, SKINAZ, 로사드레스, 비씨엘코스메틱, 오휘스파 등 협찬사로 참가했다.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와 함께 '명장' 이수희 에스띠그 패션쇼와 화려하게 수 놓은 로사드레스쇼 및 글로벌케이모델협회 키즈모델 한복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대중에게 선뵈 눈길을 끌었다.  

본 대회 대망의 영예 위너에 승무원 출신의 2030 미즈부문 이윤정이 올랐고, 미즈& 미시즈, 시니어(이하 미미시) 진에 이지영, 최정진, 김경자가, 미미시 선에 박준, 윤인경, 이미자, 고희정이 상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미미시 미에 김민아, 이호정, 임향숙, 문정미가, 약속명가상 김민아와 아나운서주식회사 베스트스피치상 윤인경, 스타라인상 이수한, 스킨에이지상 이윤정, 씨엘수선상 유지령, 비씨엘코스메틱상 김은지가 수상했다.

글로벌케이모델협회는 대한민국 한복과 패션을 사랑하는 남녀 미스와 미시즈, 시니어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드림 콘테스트로 알려졌다.

대회 종료 후, 31일 본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이영지 글로벌케이 모델협회장은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시니어들과 이제 막 새롭게 성인이 된 미스& 미즈, 자녀가 있는 미시즈분들에게 새로운 직업군과 다양한 활동 영역 폭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협회는 탄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너 이윤정 (촬영: 변성재 기자)
위너 이윤정 (촬영: 변성재 기자)

이영지 협회장은 "다행히 아무 사고 없이 끝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참가해주셨고, 이자릴 빌려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 우리 글로벌케이모델협회는 모델과 관계자, 대중 등 모든이가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연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위너에 오른 이윤정 모델은 미국 플로리다서 열리는 '미스월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무대서 대한민국 미를 뽐내는 멋진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 '위너' 이윤정 모델에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제3회 글로벌케이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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