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로희, 기태영 부녀가 스피드레이서로 빙의되었다.

지난 23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로희는 아빠인 기태영과 함께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던 도중 카트장을 발견하자, 기태영은 '자동차 마니아'인 로희를 위해 방문했다. '자동차 마니아'답게, 로희는 카트장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헬멧도 고르고 직접 카트 위에 올라타기도 했다.

기태영 도움 없이 혼자 카트에 올라타 스스로 벨트까지 착용한 로희는 "아빠, 이거 타보자"며 기태영과 함께 타자고 말했다. 그리고 로희는 "내가 직접 운전해야지" 라고 덧붙이며, 카트 운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미소를 짓게 하였다.

두 부녀가 운전하는 카트가 다른 카트에 비해 너무나 느리자 로희는 "빨리빨리"를 외쳤다. 이를 들은 기태영은 신나게 속도를 올리며 카트장을 질주했다.

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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