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혜민 기자] 6월 28일(월) 오후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중화비빔밥 달인, 손가락 힘 달인, 평양냉면 달인, 생존최강 달인 2탄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중화비빔밥 달인

대구 북구의 한 골목길. 이곳엔 동네 주민들의 입맛을 평정한 중식의 진수가 있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맛으로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달인의 시그니처 메뉴는 중화 비빔밥!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을 홀딱 반하게 만든 달인의 중화 비빔밥의 비결! 다름 아닌 양념장?! 물 한 방울 사용하지 않고 오직 해물과 돼지고기, 그리고 채수를 볶아 만든다는 달인의 비법 양념장. 하나하나 불맛을 입힌 재료와 양념장이 어우러지는 게 그야말로 진미 중에 진미다. 이처럼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중화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달인은 오랜 세월을 바쳐야 했다는데. 달인의 인생이 담겨 있는 중화비빔밥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 손가락 힘 달인

검지 하나로 수박을 산산조각내는 달인이 있다?! 수박부터 단단한 무, 파인애플, 단호박, 거기에다 나무 송판까지! 어떤 딱딱한 물건도 달인의 손가락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부서진다. 어마 무시한 손가락 힘을 가진 주인공은 김장진(男/28세/경력 12년) 달인. 우연히 중국 무술인 사권을 흉내 내는 남동생을 보고 손가락 단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평소 검지와 중지를 중점으로 단련시켜왔다는 달인. 수박 한 통 무게에 버금가는 아령도 오직 손가락만으로 들어 올리는데! 범접 불가한 손가락 힘을 가진 달인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 인가.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을 격파하는 손가락 힘 달인의 실력!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 평양냉면 달인

예로부터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전라북도 전주. 이곳엔 한 입 먹으면 도저히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마성의 맛을 자랑하는 평양냉면집이 있다. 오로지 맛있는 평양냉면을 만들기 위해 22년간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했다는 달인. 독특하게 사골이 아닌 소고지 양지를 사용해 맑고 담백한 육수를 만들어, 평양냉면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를 줄였다는데. 그뿐만이 아니다. 말린 표고버섯과 고추씨 등 달인만의 비법 재료도 아낌없이 사용했다는데. 몸을 사리지 않고 오직 평양냉면 하나만을 보고 달려온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 [특집]생존 최강 달인 2탄

네버 엔딩 스토리! 지난 회에 이어 이번엔 생존 달인들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강은미(女/32세/특전사) 달인, 김경국(男/42세/와일드 캠핑 최강자) 달인, 그리고 이백승협(男/32세/경력 10년) 달인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 무인도에서 식량을 구하라!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 산과 바다로 나선 세 명의 생존 달인들.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로 몸보신 제대로 되는 특급 식사를 시작하는데.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생존 최강 달인 삼총사의 모습을 '생활의 달인'에서 파헤쳐 본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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