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까지 2021년 2학기 학부 학생모집 중

한양사이버대학교 전경

한양사이버대학원은 2021년 후기 석사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에서 정원내 기준 27명 모집에 총 161명이 지원, 전체 평균 5.9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평균 경쟁률 2.35:1 대비 약 2.5배 증가 된 수치다. 

전공별로는 휴먼서비스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이 42:1로 이번 학기 입시모집 중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미래융합공학대학원 자동차IT융합공학전공이 12:1, 부동산대학원 부동산전공이 8:1의 순으로 모든 전공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에서는 2명 모집에 84명의 지원자가 몰려, 한양사이버대학원의 전통적인 강세 전공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학부 및 대학원의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11개 학부 39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 7,885명(2021년 정보공시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그만큼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고 인정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교원 수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가장 높다. 이는 한양사이버대 학생이라면 모두 우수한 교수의 최고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한양사이버대 졸업생의 약 10%나 한양대 등을 비롯한 주요 명문대학원에 진학하는데, 이 또한 원격 대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여기에 2002년 개교한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은 데다 학생 중 89%가 장학금 혜택(1인당 약 156만원 장학금 지급)을 받고 있어 학생의 등록금 부담감까지 낮췄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기준 신입생(1학년) 총 57명, 편입생(2·3학년) 총 375명이며, 모집 학과는 지원 자격은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고, 2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에서 1학년(2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3학년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 4년제 대학에서 2학년(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된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학습자는 70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3학년 편입학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전형 선택 후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후 학업수행검사를 실시하면 온라인 지원은 완료된다. 온라인 지원 후 학력 및 장학 증빙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초부터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가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종 지원 완료가 되고 합격자 발표는 7월 15일(목) 오후 2시 학교 입학홈페이지, SMS, E-Mai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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