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돌발행동 때문에 장인어른 무릎까지 꿇은 사연은?
4살 딸 태리, 결혼식에서 첫 화동 도전!

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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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동욱 기자] 최근 이지혜와 문재완은 집안 사정으로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45년 만에 ‘첫 결혼식’을 올려드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부모님의 첫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부부 동반 첫 축가를 선보였다. 24년 차 가수 이지혜도 부모님 앞에서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축가에 이어 사위 문재완은 장인과 장모님을 위한 드림카를 선물했다는데. 장인 장모님도 깜짝 놀란 드림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지혜 딸 4살 태리는 생애 첫 화동에 도전했다. 이지혜는 부모님 결혼식에서 딸 태리가 화동하는 뜻깊은 순간을 바라보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태리의 화동을 지켜보던 MC 김구라, 서장훈은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데. 두 삼촌을 미소 짓게 한 태리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문재완의 돌발행동으로 결혼식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문재완이 이지혜 몰래 벌인 일 때문에 장인어른이 가족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것. 과연 사위 문재완과 장인어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45년 만에 올리는 이지혜 부모님의 가슴 뭉클한 결혼식은 12일(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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