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식물유래 화장품 전문브랜드 닥터마이스킨은 신제품 ‘올그린 시카 히알루론 워터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히알루론산과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 가능하다.

수분막을 형성하는 고분자,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중분자, 수분을 표피속에 공급하는 저분자를 10종의 히알루론산으로 모두 활용해 수분감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특히 브로콜리싹, 알팔파싹, 양배추싹, 새싹밀, 청경채싹, 무싹 6종이 혼합된 식물성 특허 원료인 새싹추출물(Fresh bud NO.6)이 첨가돼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 영양감도 증가시켰다. 또 모든 구성성분이 EWG그린등급으로 어린이 포함 전 연령 사용 가능하다. 

한편 닥터마이스킨은 식물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자극없이 맑고 순수한 피부를 추구하며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창업자 박호성 대표는 국제협력기구 KOICA 봉사활동 당시 팔라우에서 다양한 식물유래 원료를 사용하며 놀라운 피부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임신한 아내의 화장품을 살펴보던 중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화학성분을 발견해 임산부와 태아에 무해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박 대표는 “2012년 우리 가족을 위해 화장품 성분 연구를 시작해 이제 10년차에 접어들었다”며 “파라벤, 인공향료, 페녹시 에탄올 등 유해성분 무첨가 원칙을 지향하고 과대포장을 줄여 환경친화적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22년에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제주도 자연 원료를 필두로 대한민국의 식물성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제품을 연구 중”이라며 “해외시장에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신뢰를 지키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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