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인중개사, 8월 9일(월)부터 시험 접수시작

사진=픽사베이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가 곧 시작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 육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가 자격시험이다. 

최근 노후대비 중 하나로 20-30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하여 알아본다. 

사진=네이버

시험 일정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오는 8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1차, 2차 접수를 마감한다. 단 한번의 취득으로 갱신 없이 평생 유지된다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차와 2차 시험으로 나눠지며 같은 날 시행되지만 따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1년에 한 시험씩 응시해도 무방하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매년 10월에 실시되며, 이번 시험은 10월 30일(토)에 진행된다.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2차 시험은 중개업법령 및 중개실무, 공시법 및 세법, 부동산 공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목당 40점,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인 본 시험은 절대평가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 자격 및 가산점

본 시험은 나이, 학력 등의 조건없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며 이미 자격증 소지자가 많은 분야이지만, 이사를 가거나 집을 살때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이니만큼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개발,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 취업시, 기본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계속됨에 따라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대하여 채용하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다. 더불어 은행과 같은 금융회사에서도 본 자격증을 소유한 자에게 가산점을 주고 있다. 

사진=큐넷, 합격률
사진=큐넷, 합격률

합격자 발표

시험시간은 일반응시자 기준이며, 장애인 등 장애유형에 따라 편의제공 및 시험시간 연장이 가능하다. 큐넷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장애 유형별 편의제공 및 시험시간 연장 등 세부내용을 참조할 수 있다.

가답안은 시험 당일 오후 6시부터 7일 동안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종료일 오후 6시까지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정답 발표와 합격자 발표 및 1,2차 시험 득점은 합격자 오는 12월 1일(수)에 오전 9시부터 60일 동안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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