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양세형 요리보고 "대박 아니면 꽝망"
양세형-곽동연, 옥수수 대결의 승자는?

사진=SBS '맛남의 광장'
사진=SBS '맛남의 광장'

[문화뉴스 이지아 기자] 선임 연구원 '양세형'과 신입 연구원 '곽동연'의 불꽃 튀는 옥수수 대결이 펼쳐진다. 

'옥수수'는 쫀득한 식감과 담백하고, 달달한 맛이 매력적인 여름철 대표 간식이다. 그러나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농가는 다가온 여름이 두렵다는데. 이에 백종원, 양세형, 곽동연은 충청북도 괴산을 찾아간다.

농민은 옥수수나무 한 그루에 딱 하나의 옥수수만 상품 가치가 있게 열리고, 나머지 옥수수는 전부 폐기하고 있다며 고충을 밝혔다. 특히 농민은 제철이지만 가격 하락이 심각하다고 밝혀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사진=SBS '맛남의 광장'

한편, '맛남 연구소'에서는 '옥수수 살리기'를 위한 선임 연구원 양세형과 신입 연구원 곽동연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요리가 시작되고, 양세형은 선임 연구원답게 칼을 이용하여 능숙하게 옥수수를 손질했다.

반면, 곽동연은 숟가락으로 일일이 옥수수 알을 떼어내 양세형과 실력 차이가 발생했다. 양세형은 곽동연에게 "내가 (옥수수) 3개 할 동안 1개 했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양세형은 썰어놓은 옥수수 알을 싱크대에 버리거나 칼날 없는 믹서기를 돌리는 등 실수를 연발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사진=SBS '맛남의 광장'

또한, 백종원은 양세형과 곽동연의 요리 대결 중간 점검을 했다. 먼저, 백종원은 요리를 먹어보기도 전에 곽동연의 요리에 기대감을 표현했고 양세형 요리는 "대박 아니면 꽝망" 이라고 말해 양세형을 긴장하게 했다.

뒤이어 시식에 나선 최원영은 양세형의 요리를 맛보고는 "굉장히 컬트적이야. 충격적인 맛"이라고 평가해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양세형과 곽동연 두 사람의 요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 맛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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