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트 프로젝트 관계자 및 이현정 원데이클래스 참가한 시니어모델들 (촬영: 변성재 기자)
로프트 프로젝트 관계자 및 이현정 원데이클래스 참가한 시니어모델들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제2의 삶을 사는 새로운 꿈을 꾸는 시니어들에게 희망을"

1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로프트 프로젝트에서 탑모델 이현정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로프트 프로젝트가 주최했으며, 국제시니어모델협회와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가 주관, 더파인더 등이 협력했다.

원데이클래스에 이현정 원장과 노장덕 로프트 대표, 정초신 영화감독, 시니어모델 박채빈, 서정, 신비, 정여진, 장정남 모델 전문작가 등 로프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국내 패션 및 드레스, 한복쇼에서 활동하는 곽은주, 이중길, 최민아, 윤정애 등 서울과 경기도, 인천, 전라도에 거주하는 남녀 시니어모델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로프트 프로젝트 관계자 및 이현정 원데이클래스 참가한 시니어모델들 (촬영: 변성재 기자)
로프트 프로젝트 관계자 및 이현정 원데이클래스 참가한 시니어모델들 (촬영: 변성재 기자)

로프트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50-60대 남녀노소 제2의 삶과 새로운 꿈을 꾸는 시니어들에게 목표 의식을 제공함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 시니어모델 업계 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세상 제일 위에 꼭대기란 펜트하우스의 영국식 단어의 '로프트'는 대한민국 패션업계 종사자 및 시니어모델들이 하나돼 단결과 평화, 믿음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오후 두시부터 이현정 로프트 프로젝트 원장은 그동안 국내 패션쇼에서 익혔던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했고, 모델 핏을 시작으로 일대일 워킹수업, 로프트 프로젝트 미니 패션쇼 등 순으로 진행했다.

노장덕 로프트 프로젝트 대표는 "우리 로프트 프로젝트는 국내 시니어모델 산업 활성화를 필두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실버 및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로프트 프로젝트 관계자 및 이현정 원데이클래스 참가한 시니어모델들 (촬영: 변성재 기자)
로프트 프로젝트 관계자 및 이현정 원데이클래스 참가한 시니어모델들 (촬영: 변성재 기자)

함께 자리한 이현정 로프트 프로젝트 원장은 "오늘 바쁘신데도 전국에서 많은 시니어모델 선생님들께서 함께해주셨고, 이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패션 및 모델 정보로 찾아뵐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니어모델 박채빈은 "탑모델 이현정 로프트 프로젝트 원장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오늘 배운 이 원장님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향후 패션쇼에 접목시켜 나만의 워킹을 대중에게 선뵈고 싶다. 더욱 성장하는 시니어모델 박채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탑모델 이현정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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