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대전에 향토브랜드인 세이 백화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메종 드 세이'라는 이름의 오피스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1343번지에 위치하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나 풍부한 배후수요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소형 주택이나 오피스텔의 인기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메종 드 세이'는 호텔형, 주거형, 오피스 형 등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주거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ㄷ'자 배치로 공간 효율성을 도모한 것이 눈에 띄는데, 개방감까지 선사해주는 디자인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한다. 그리고 오피스텔 앞 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연속적인 동선 유입을 극대화시키고 중정, 공개공지, 3층 옥상정원, 테라스의 입체적 열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시설 또한 프리미엄 오피스텔에 걸맞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출근시간대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6대를 설치하고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대수 설치로 주차장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거공간도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외단열 공사로 결로현상을 방지하여 단열성을 극대화 시켜 난방비를 절감해주며 석재, 징크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여 오피스텔의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메종 드 세이'는 콜라보레이션으로도 주목을 받았는데, 포스코A&C와 협업을 통해 탄생하는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1970년 설립 후 포항제철 및 포스코 건설사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포스코A&C에서 프로젝트관리(PMC) 와 감리(CM)을 맡기 때문에 메종 드 세이는 보다 안정적이고 더욱 인정을 받고 있다.

메종 드 세이의 상업시설은 총 104실이며 584세대의 직접수요가 있고 관평동 내에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입점될 예정이라 임대수요의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미 대덕연구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대전3~4단지, 둔곡국가산업단지(예정) 등으로 충분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 각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는 경부·호남고속도로, 둔산권과 세종시로 접근이 용이한 대덕대로, 세종~DTV연결도로와도 인접해있어 교통망도 매우 편리하다.

'메종 드 세이'는 2017년 4월 착공하여 2019년 9월 말 준공 예정이며, 4월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에 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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