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 제공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 제공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황태자와 황태자비 영예는?"

10월 1일, 광주광역시 광주 서구문화원에서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호남권예선'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시니어모델협회가 주최, 21세기대한제국부활조직워원회가 주관하고  '시니어모델 클럽' 로프트 프로젝트, 뉴우먼클럽, 더파인더 등이 협력한다.

21세기대한제국부활조직위원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호남예선'을 발표, 수원에 이어 호남권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예정, 먼저 영화감독인 신재호와 권성국, 싱어송라이터 국상현, 음악감독 백강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는 역사의식과 함께 글로벌 한류열풍 지속화는 물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인 청소년 등 대중예술 스타 발굴과 문화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시니어모델겸 박채빈 호남권대회장은 "우리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는 맑고 투명한 대회를 지향한다. 14세부터 만 19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청소년을 시작으로 미스, 미시즈, 시니어 등 영역폭을 넓혀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며 "수원과 호남 예선전을 통해 다가오는 본선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뵈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 호남권대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부활조직위원회와 함께 세계적인 케이팝과 한류 드라마 및 영화 등 문화예술과 잊혀진 역사를 부활하고자 제작된 프로젝트다.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접수는  국제 시니어모델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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