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선미의 이탈리아 랜선 여행을 담은 패션 필름이 공개됐다.

3일, 이탈리아 하이엔드 슈즈 브랜드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와 패션 매거진 엘르 그리고 가수 선미가 함께한 패션 필름 'Chasing The Italian Dream'이 발표됐다. 

필름은 선미가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구두 박스를 배달 받으며 시작된다. 영상 속에서 선미는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다비드 상을 구경한다. 에스프레소 로마노, 본 조르노 등 이탈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단어들을 이야기 하면서 선미는 랜선 여행을 즐긴다. 

선미의 랜선 여행룩도 눈길을 끈다. 선미는 메탈릭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글램룩부터 클래식한 느낌의 화려하고 트렌디한 로큰롤 룩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슈즈 브랜드 지안비토 로시의 리본 버클 앵클부츠와 롱부츠를 착용했다. 가을의 필수적인 아이템 부츠로 이탈리아 느낌의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선미가 패션 필름에서 신고 나온 지안비토 로시의 리본 버클 컬렉션은 브랜드의 특유의 심볼과 골드 메탈로 완성된 리본장식이 특징적이다. 로시(Rossi)의 첫번째 스펠링인 'R'을 이어 붙인 모양에서 고안되어 더욱 특별하다. 

한편, 선미가 선보인 지안비토 로시의 리본 버클 컬렉션은 압구정 갤러리아와 신세계 백화점 대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