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세 번째 공연 ‘송준서 트리오+1’ 개최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Friday Night Live’(이하 ’FNL’)의 세 번째 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월 1회 금요일 저녁 관객들을 만나는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국악 프로젝트팀 ‘앙상블 련’ 그리고 8월에는 현악 8중주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준서 트리오+1이 출연한다. 미국에서 레코딩한 솔로앨범 [Portrait]로 재즈신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공연을 이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베이스 지재일, 드럼 신기범이 함께 출연하며 여성보컬밴드 ‘바버렛츠’의 전 멤버 그레이스 킴이 보컬로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해진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이어 10월 1일에는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린 그룹 ‘동물원’을 초청해 마음을 울리는 감성 명곡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