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변성재 기자)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2021년 9월 글로벌문화예술제국, 부활의 원년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수도권 예선전'이 성황리 개최됐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이학순베이커리 수원점 특설무대서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수도권 예선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가 주최, 국제 시니어모델협회와 로프트 프로젝트가 주관하며, 뉴우먼클럽, 더파인더 등이 협력했다.

이날 노장덕 로프트 프로젝트 대표와 박채빈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호남 대회장, 정초신 무대 연출감독, 신재호 영화감독, 싱어송라이터 국상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수도권 예선전'에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14세부터 만 19세미만 남녀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수도권 예선전 첫 관문으로 자아 정체성에 대해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특징이나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이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수도권 예선전'은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고귀한 역사의식과 함께 글로벌 한류열풍을 통해 차세대 한국을 이끌어갈 남녀 청소년 모델 및 스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는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전속 남녀모델로 신인 여성 연기자 채윤과 모델 기오를 앞세워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노장덕 국제 시니어모델협회 대표는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델과 스타를 꿈꾸는 남녀 유망주들의 멋진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 자릴 빌려 남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하신 만큼 좋은 성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 대표는 "수도권 예선전에 이어 내달 광주서 2차 예선전이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 참가자들은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에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시니어모델 겸 박채빈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호남 대회장은 "참가자들의 열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고, 개인마다 매력을 볼 수 있어 너무나 즐거웠다. 수도권과 호남 예선전을 통해 최종 합격한 참가자들은 10월 중순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멋진 모습으로 본선에서 뵙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 광주광역시 광주 서구문화원에서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 호남권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