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제공
사진=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제공

감독이 장르인 영화제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올해의 슬로건인 ‘감독의 놀이터 DIRECTORS PLAYGROUND’와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인 ‘감독의 놀이터 DIRECTORS PLAYGROUND’는 한국영화의 샘터 충무로에서 감독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영화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충무로를 가상의 공간으로 표현했다. 포스터 디자인을 담당한 스푸트닉은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구 일대의 충무로역, 을지로 등 다양한 공간들을 촬영하여 그 풍경을 해체하고 조합하는 작업을 통해 ‘The CMR’의 ‘C’, ‘M’, ‘R’ 세 가지 알파벳을 실루엣으로 나타냈다”고 밝혔다.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은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와 CGV 동대문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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