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 테마, 작곡팀 가키의 피아노 곡
오는 2022년 12월까지 향후 일정 밝혀...

[사진 =  에스에이아이엔터(SAI-Ent.) 제공]
[사진 =  에스에이아이엔터(SAI-Ent.) 제공]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걸그룹 '크랙시'의 '크랙시 테마(CRAXY's THEME)'가 24일 공개되었다. 

소속사 에스에이아이엔터 측은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가 2집 앨범 'ZERO'로 지금부터 2022년 연말까지 그 서사를 지속하여 공개를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CRAXY's THEME (크랙시의 테마)는 작곡팀 가키가 심혈을 기울인 Piano solo 버전의 곡이다. 수수께끼같이 신비로운 다섯 명이 하나의 완성체로 합쳐지기까지의 불안함과 고통, 그리고 결국엔 완성에 이르는 모습을 신비롭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나타낸  뉴에이지 곡이다.

현재 크랙시와 작업이 진행 중인 영상팀 '체커스(CHECKERS)' 와 '수 엔터' 는 "현시대의 중요성을 주제로 구성한 CRAXY CINEMATIC 릴레이 영상은 2022년 연말까지 오픈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기존 평범한 뮤직비디오 제작물이 아닌 스토리 전개의 디테일한 연관성과 영화 제작 방식을 적극 도입 크랙시만의 세계관을 녹인 판타지 스타일의 웹 필름 제작물이다"라고 밝혔다.

크랙시는 2집 음반 'ZERO'의 향후 일정을 1장-GAIA(10월 7일), 2장-Dance with God(22년 2월 24일), 3장-Requim(22년 6월 23일), 4장-End of Game(22년 10월 6일), 5장 '?'(22년 12월) 등으로 공지한 바가 있다. 

또한 'Chapter-1 GAIA'의 릴리즈 일정에 대해서는 "9월 13~21일 1단계 'ZERO' 멤버 이미지 필름, 24일 크랙시 테마 영상, 29일 'ZERO'트레일러(TRAILER), 10월 4일 1장~4장의 티저, 7일 'Chapter-1 GAIA'의 음반과 영상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에스에이아이엔터(SAI-Ent.) 제공]
[사진 =  에스에이아이엔터(SAI-Ent.) 제공]

현재 소속사 측에서는 "전문 프로모션팀과 공조, 2집 음반 "제로"(ZERO) 활동 기간 중 준비된 1년 이상의 대장정을 모니터 할 수 있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을 마련, 유튜브 활용은 물론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 단계"라며, "4종류 각 챕터별 6분 이상의 쿠키 영상이 완성되어 공개 대기 중이며, 21년 10월 7일 모든 서사의 분기점이 되는 '챕터 1 GAIA'를 필두로 22년 10월 6일까지 공개되는 콘텐츠 4편 완성작이 릴레이 스토리로 이어지고 아직은 미완성인 5편으로 22년 12월에 마무리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모션 관계자는 "크랙시가 준비하는 앨범 GAIA는 오는 10월 7일 정오를 기점으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서사의 배경과 스토리 라인은 9월 말 공개되는 트레일러(TRAILER)가 공개되는 시점에 발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1년 6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국민스타 글렌 알린스키(GLENN ALINSKIE), 첼시 올리비아(CHELSEA OLIVIA)와 온라인 협업이 이루어져, 향후 크랙시의 해외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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