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변성재 기자)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배움의 끝은 없다. 늦었다고 할 때 가장 빠르다"

국내 패션 및 드레스, 한복쇼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모델' 양근희(샵모빌리티 캐롤카CAC)가 모델 전문강사로 데뷔했다. 

28일, 양근희는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학교 고양 미래융합교육원에서 진행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시니어패션모델 1기'에 합류했다.

그는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 시니어 B부문 퀸을 시작으로 2021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모델부문 시니어모델 베스트 10 황후대상을 거머진 실력자다.

뿐만 아니라, 양근희는 지난 7월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위한 모델 특강과 함께 '자동차와 모델의 콜라보' 샵모빌리티 CAC캐롤카와의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정아우리옷과 인터내셔널 슈퍼퀸 패션쇼, 샵모빌리티 패션쇼 오디션 등 수 많은 무대서 활동한 경험을 살린 그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이나영 교수와 함께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 변성재 기자)
(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샵모빌리티 CAC 캐롤카 대표이자 시니어모델 양근희는 "바른 자세와 자세 교정을 시작으로 어느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기초 워킹, 기초 턴 포즈, 매력 컨설팅, 포토포즈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처럼 시니어모델을 꿈꾸는 여러분들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배움의 끝은 없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대 남녀 시니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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