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적인 내용과 익숙한 음악 선율로 아이 감성 쑥쑥 키워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어린이 오페라 ‘스타구출작전’을 오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스타구출작전’은 2021년 6월부터 격월로 선보이고 있는 ‘키즈 온!’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이다.

‘스타구출작전’은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요리사 랄프가 극 중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인 에드위나의 납치 사건을 재치 있게 풀어나가는 내용이다. 미국 작곡가 에드워드 반즈의 원작 ‘부두의 미스테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스타구출작전’의 국내 초연을 맡았던 이정은 더뮤즈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다시 한 번 작품을 맡았다. 에드위나역에는 한송이, 랄프역에는 윤주현, 빅알역에는 염현준 성악가가 출연한다.

‘키즈 온!’ 시리즈는 올해 마지막으로 12월 어린이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내년에는 빈도수를 확대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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