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 발산
이용대 감독과 흥미진진한 이벤트 매치까지!

[사진 = tvN '라켓보이즈'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tvN '라켓보이즈' 방송 화면 캡처]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승관이 놀라운 배드민턴 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 출연한 부승관은 깜짝 레벨테스트에서 동호회에서 갈고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입증하며 세 가지 레벨테스트에서 모두 상을 획득, '라켓보이즈'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부승관은 이용대 감독도 아는 소문난 연예계 배드민턴 덕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주 4~5회 연습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로 방송에 등장해 배드민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라켓보이즈'의 첫 관문으로 각자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이용대 감독의 깜짝 레벨테스트가 펼쳐졌다. 첫 번째 수비 능력 테스트에서 부승관은 재빠른 발 놀림과 놀라운 반응 속도로 팽팽한 랠리를 이어나가며 도우미 코치를 상대로 1점을 획득, '라켓보이즈'의 희망이자 에이스로 등극했다.

부승관은 이어진 공격 능력 테스트에서 에이스답게 단 4번의 스윙으로 테스트를 마쳤고 거침없는 스매시와 정석에 가까운 스텝을 보여주며 '라켓보이즈' 회원들의 칭찬 세례는 물론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라켓보이즈'의 에이스로 꼽힌 부승관과 이용대 감독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부승관은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용대 감독을 놀라게 하는 공격 기술과 탄탄한 수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국내 최초의 배드민턴 전문 예능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로,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한편 승관이 고정 출연하는 tvN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며,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2일 오후 1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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