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선녀, 숨겨 둔 로망 고백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KBS 제공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KBS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3일 수요일 방송에서는 이날은 자매들끼리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자매들은 사선가 마당에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고, 특히 김영란은 특별히 공수한 머드로 머드풀을 만들기까지 했다. 홈캉스를 즐기던 자매들은 급 연애 질문이 이어졌다.

서로에게 “연하가 좋아? 연상이 좋아?”라며 질문했고, 막내 김청은 “위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청은 “연하는 싫어”라며 연상을 선호하게 된 이유까지 밝혔다는데.

이때 박원숙은 “내 별명이 결혼형이었다”이었다며 결혼을 원해서 생긴 별명의 비밀을 털어놨다. 과연 사선녀의 결혼에 대한 속마음은? 

한편, 큰언니 박원숙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곳에서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만찬을 즐기던 김청은 스산한 분위기에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혔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첫사랑의 집에서 식사하던 도중 김청이 한 발언에 첫사랑 부모님이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는데. 

웃기고도 슬픈 자매들의 이야기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13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