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제공
사진=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제공

국내 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이 한국사회공헌협회와 함께 미혼모 인식개선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나눔, 1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나눔 온도를 높이기 위한 청년들의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진=후원단체 희망조약돌 제공
사진=후원단체 희망조약돌 제공

이번 활동에서 희망조약돌은 미혼모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청년챔프단 단원들과 함께 미혼모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손편지와 지원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미혼모 가정의 상당수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서 고통받고 있다”라며, “미혼모에 대한 인식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적 개선과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혼모 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빈곤아동, 독거노인, 학대피해아동 등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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