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배우이자 무대 감독 ‘록산느’, 이윤지의 싱크로율 기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이윤지가 연극 ‘언더스터디’의 ‘록산느’로 변신한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연극 ‘언더스터디’는 ‘해리’, ‘제이크’, ‘록산느’ 세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쇼 비즈니스계의 냉혹한 현실을 리얼하면서도 재밌게 담아낸 블랙코미디이다.

20세기 최고의 문학가로 손꼽히는 프란츠 카프카의 가상 미공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톱스타 브루스의 언더스터디가 된 제이크와 그런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를 맡게 된 해리, 작품의 무대 감독 록산느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클로저’, ‘나쁜자석’, ‘오펀스’, ‘거미여인의 키스’ 등으로 스테디셀러 연극 무대들을 만들어온 ㈜레드앤블루가 제작에 나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간의 비’, ‘클로저’, ‘프루프’에 이어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는 그가 ‘록산느’라는 캐릭터로 어떤 신선한 매력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윤지는 영화 ‘안녕하세요’, ‘드림팰리스’ 출연 소식과 함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한편, 연극 ‘언더스터디’는 2021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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