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9일 넷플릭스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넷플릭스의 '지옥'이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을 담고 있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지옥의 사자'와 그에게 고지를 받고 지옥행 시연을 당하는 사람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의 사자'들에게 쫓기는 한 남자의 공포와 혼란이 연상호 감독이 만들어낸 또 다른 디스토피아 세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웹툰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평점 9.77점을 기록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웹툰 작업을 할 때부터 영상화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작업을 했다"는 연상호 감독은 원작을 함께 한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해 '지옥'의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쌓아갔다. 

'지옥'은 오는 11월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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