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내레이션에 배우 유해진 재능 기부 참여
11월 12일 개최하는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 개막작으로

 

배우 유해진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의 내레이션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사진 = 국경없는의사회 제공)
배우 유해진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의 내레이션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사진 = 국경없는의사회 제공)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제작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를 한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에고이스트는 1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어 버전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오랜 후원자인 배우 유해진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한국 관객에게 친숙한 목소리로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2017년부터 ‘증언(témoignage)’ 활동의 하나로 인도주의 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회 ‘국경없는영화제’를 개최해왔다. 

올해 영화제는 1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네이버TV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에고이스트를 포함한 다큐멘터리 영화 6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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