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X 영화 '올드' 배우 '알렉스 울프'
'2021 오스카 예측 유력 후보' 릴레이 조명!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올드>, <유전> 배우 '알렉스 울프'가 만나 역대급 명연기를 선보인 영화 <피그>가 美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엠파이어 매거진 제공
사진=엠파이어 매거진 제공

특히 뉴욕 타임스, 엠파이어 매거진 등 세계적인 주요 매체가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를 '2022 오스카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예측하는 상황에서 이번 노미네이트는 오스카 레이스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평이다.

또한 타임지의 "니콜라스 케이지, 배우 인생 최고의 연기"라는 아낌없는 극찬까지 더해지며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1996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래 26년 만에 <피그>로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쥘지 세계 영화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계 넷플릭스 1위를 달성한 [오징어 게임]과 함께 고담 어워즈 후보에 올라 국내에서 화제가 된 영화 <피그>는 <포레스트 검프>, <행복을 찾아서>를 제작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스티브 티쉬'가 시나리오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숲속에서 트러플을 채집하며 살던 요리사 '로빈'이 푸드 바이어 '아미르'와 함께 누군가에게 납치된 자신의 돼지를 되찾기 위해 포틀랜드로 떠나 인생의 가치를 깨닫는 감동 드라마 <피그> 는 2022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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