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까지 웨이브 독점 공개

사진=웨이브 제공
사진=웨이브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웨이브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TV5몽드가 개최하는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1일부터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정일우가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운데, 국내 최초 진행되는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직접 소개에 나서 눈길을 끈다.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1일까지 개최되며 웨이브 이용자는 누구나 제한 없이 해당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상영작 중 미드, K-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범죄 & 스릴러 장르의 ‘프드’ 5편을 전격 소개한다. 

먼저 프랑스판 ‘델마와 루이스’를 연상시키는 범죄 드라마 ‘셰엔과 롤라’(Cheyenne & Lola).

3개월 전 출소한 ‘셰엔’과 파리에서 온 이기적인 성격의 ‘롤라’가 우연히 살인사건에 엮이게 되고, 시신을 치우기 위해 범죄조직에 도움을 청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왼쪽 상단부터) ‘셰앤과 롤라’, ‘레티시아’, ‘남태평양 수사대’, ‘범죄의 기술’, ‘엘리트 스파이’ /사진=웨이브 제공
(왼쪽 상단부터) ‘셰앤과 롤라’, ‘레티시아’, ‘남태평양 수사대’, ‘범죄의 기술’, ‘엘리트 스파이’ /사진=웨이브 제공

너무나 다른 두 여자의 연대와 범죄조직을 상대로 이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스토리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레티시아’(Laetitia)는 18세 소녀 ‘레티시아’(마리 콜롱)의 실종 사건을 담은 6부작 시리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소녀의 실종을 둘러싸고 가족과 경찰, 사회 복지센터, 검찰 및 사법부, 프랑스 정부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친 사건을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그 밖에도 태평양 남서부에 있는 프랑스 령의 해외 자치주 뉴칼레도니아에서 활약하는 경찰 수사대의 일상을 담은 ‘남태평양 수사대’(Pacific Criminal),  마티유 카소비츠가 비밀 요원으로 분한 스릴러 ‘엘리트 스파이’(The Bureau)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개성으로 무장한 프랑스 드라마들이 국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문화재 밀매 단속반에 투입된 경찰과 미술사학자의 공조를 그린 ‘범죄의 기술’(The Art of Crime)은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사람의 케미와 범죄와 미술사가 결합된 독특한 소재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은 11월 21일까지 오직 웨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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