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으로 이어진 인연, DJ 이민혁 "역시 내 동생" 극찬!

[사진 =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사진 =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 에이티즈(ATEEZ) 홍중이 비투비 민혁과 팀을 넘나드는 케미로 훈훈함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프로그램 론칭 축하 사절단 두 번째 손님으로 에이티즈의 홍중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앞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3차 경연에서 에이티즈, 비투비, 스트레이키즈가 랩 유닛 '메이플라이'라는 팀으로 뭉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에 두 사람은 방송 당일 오전까지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은 것은 물론, 홍중은 최근 이민혁의 집에 초대받은 이야기까지 풀어내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홍중은 DJ를 맡은 이민혁을 축하하기 위해 몰래 케이크와 목에 좋은 제품들을 선물로 준비해 감동을 안겼고, 이에 이민혁은 "역시 내 동생!"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중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비투비 서은광의 "소리지르지 말고 박수 쳐" 영상을 보고 그 애드리브 실력에 너무 놀랐다고 소회를 밝히던 도중, 이것이 미리 준비된 멘트였다는 이민혁의 파격발언에 충격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하고 있던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이후 서로의 케미를 알아보는 게임에서 둘 다 0점을 기록하며 벌칙을 수행하게 된 홍중은 이민혁을 등에 업고 '스테이씨'의 꾹꾹이춤을 춘 영상을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홍중이 리더로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14일 온라인 XR 콘서트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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