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3일, 서울 양재시민의 숲 매헌 윤봉길기념관 특설무대서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시니어모델협회와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가 주최, 로프트 런웨이 코리아가 주관하며, 샵모빌리티CAC캐롤카와 더파인더, 시사경제신문, 뉴우먼클럽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 노장덕 국제시니어모델협회장과 영화감독 정초신, 박채빈 서울본선 대회장, 양근희 샵모빌리티CAC캐롤카 대표, 이용범 앙드레김 옴므& 월계수 양복점 대표, 이현정 로프트 원장, 모델 전문 포토그래퍼 장정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에 수도권과 호남 예선전의 까다로운 심사와 퍼포먼스를 보여준 남녀 참가자 양현지와 김준영, 조수민, 정호승, 노하영, 차민철, 마노징, 나현서, 조현서, 임지수가 함께했다.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고귀한 역사의식과 함께 글로벌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14세부터 만 19세미만의 차세대 한국을 이끌어갈 남녀 청소년 모델 및 스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또 최근 경기도 일산 자동차 정비센터 샵모빌리티CAC캐롤카(양근희 대표)와 함께 상호협력을 도모한 MOU를 체결, 모델과 자동차의 대한민국 최초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대중에게 선봬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주최사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는 전속 남녀모델로 신인 여성 연기자 채윤과 모델 기오를 앞세워 한국을 넘어 전세계 모델과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활동 영역폭을 제시하고 있다.

선발대회와 함께 시니어모델 그룹 '로프트 런웨이 코리아'의 소속 함승천, 이종길, 이현정, 정순정, 엘리나, 장채린, 신새길, 김주영, 이윤정, 정수아, 김지향, 이효진, 김진희, 유진숙, 이윤선 등 20인 모델들의 화려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날 대망의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에 나현서와 조수민이 수상했고, 인기상에 마노징과 스타상 조현서, 본상에 5인이 이름을 올렸다. 나현서와 조수민은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에서 주최하는 패션쇼 및 CF,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노장덕 국제시니어모델협회장은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황태자, 황태자비에 오른 나현서군과 조수민양을 축하하며, 다가오는 2022년 서울과 인천,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노 협회장은 "젊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은 주는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와 국제시니어모델협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바쁘신데도 함께해주신 양근희 샵모빌리티CAC캐롤카 대표님 및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양근희 샵모빌리티CAC캐롤카 대표는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받아 영광이며, 우리 샵모빌리티는 21세기 대한제국 부활 조직위원회와 국제시니어모델협회, 로프트 런웨이 코리아 등과 함께 상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황태자 황태자비 수상자 나현서와 조수민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대표해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2022년 더 성숙하고 멋진 나현서와 조수민의 모습 기대해달라"며 "오늘 함께해주신 관계자 여러분 및 가족들께 이상을 바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제1회 대한제국 황태자 황태자비 선발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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