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눔, 시민참여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노력 인정 받아

울산항만공사 열린도서관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 열린도서관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통해 3년 연속 우수직장으로 인증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독서친화적 기업을 발굴하여 책 읽는 직장을 장려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이다.

울산항만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지역사회 도서기증을 위한 ‘자원순환 도서나눔 행사’, 시민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한 ‘제3회 울산항만공사 독서독후감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또한 사내 온라인 독서토론동아리 운영, 비대면 오디오북 플랫폼 확대, 화상독서교육 등 대내외 독서친화 활동을 확대하여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친화 기관을 목표로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은데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개발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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