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배성재와 호흡...백스테이지서 출연자들과 케미 기대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급 K-트로트오디션 '헬로트로트' 오늘밤 첫 방송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스케일, 화려한 무대 눈길
[문화뉴스 이성호기자] 가수 조정민 색다른 MC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100억원대 블록버스터급 K-트로트오디션 '헬로트로트'에서 조정민은 베테랑 MC이덕화와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MC로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조정민은 현장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가는 백스테이지의 MC로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조정민은 “누구 보다도 참가자들의 간절함을 잘 알고 있다. 긴장감을 풀어 줄수 있는 진행으로 편안함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정민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경상도 코치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백스테이지 MC에 자심감을 보였다.
조정민은 지난 2009년 정규 앨범 ‘점점점’으로 가요계에 데뷔, ‘살랑살랑’, ‘곰탱이’, ‘Ready Q’ 등 곡으로 트로트계의 디바로 자리메김중이다,
또한 음악적인 완성도 외에도 예능감, 미모로 CF계에서도 핫 스타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오늘 첫 방송을 할 ‘헬로트로트’는 대규모 스케일로 ‘트로트 오디션의 끝판왕’ 수식어를 입증한다.
설운도와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의 라이브 선상 쇼는 물론, 액션 영화의 한 장면같은 MC 배성재의 항공 씬을 공개, 첫 시작부터 초호화 클라스를 자랑할 예정이다.
화려한 오프닝 쇼에 이어 쟁쟁한 참가자들의 팀 지명전이 그려져 시선을 끈다.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까지 갖춘 참가자들의 등장에 5인의 감독들은 치열한 스카웃 전쟁을 펼친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 ‘헬로트로트’는 오늘밤(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