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급조 특집도 예외 없이 즐거운 '4세대 예능돌'

[사진 = 크래비티 파크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 크래비티 파크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박재영 기자]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급조 특집도 예외 없이 즐거운 '예능의 맛'을 선물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이하 '비티 파크')의 44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풍랑주의보로 급조된 실내 특집에 나선 크래비티는 이날 '요섹남' 멤버 우빈의 요리를 시작으로 다트 게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힐링을 안겼다.

특히 우빈은 능숙하게 재료를 손질해 나가며 낙삼새(낙지, 삼겹살, 새우)부터 냉라면, 홍게찜 등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고, 크래비티는 맛깔나는 먹방을 펼치며 고생한 우빈을 향해 박수갈채를 이어갔다.

'비티 파크'에서 빠질 수 없는 게임 코너도 진행됐다. 크래비티는 터진 풍선 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다트 게임을 시작, 넘치는 9인 9색 승부욕을 자랑하며 유쾌한 분위기까지 드러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선전한 형준. 이와 같은 상황에 세림은 “안 된다 싶으면 예능으로 가야 한다”고 태영을 향해 조언했지만, 미비한 점수를 기록한 태영은 “급조한 풍선 다트라 실력이 별로 안 나온다. 다트였으면 손 갈아끼고 왔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뛰어난 센스 역시 잊지 않았다.

급조 특집을 마무리하며 크래비티는 "밖에서 많이 준비했는데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두 번의 특집을 거듭해서 이렇게 힐링을 즐겨봤는데 '비티 파크' 시즌4는 이제 시작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며 더욱 재밌어질 '비티 파크'를 예고하기도 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러비티를 만나고 있는 크래비티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팬미팅 'CRAVITY COLLECTION: C-DELIVERY'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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