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모'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

출처=: KBS 2TV ‘연모’ 방송 캡처
출처=: KBS 2TV ‘연모’ 방송 캡처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KBS 2TV 월화 드라마 ‘연모’가 거듭되는 위기 속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인 가운데,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선 왕세자 ‘이휘’를 폭넓은 감정의 진폭으로 그려나가는 박은빈의 연기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폭풍우 같은 위기의 연속에 선 ‘이휘’의 감정 변화를 다방면에서 그려내는 박은빈의 연기는 더욱 높은 몰입도와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진심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왕세자의 강인함부터 여자라는 사실을 들킨 후 느끼는 두려움과 참담함까지, 극과 극의 감정선을 흔들림 없는 연기로 표현해 내는 그가 캐릭터 서사에 깊이를 더하며 큰 울림을 준 것이다. 

‘남장 여자 왕’ 캐릭터 답게 궁중 정치와 액션까지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장르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모습은 박은빈의 한계없는 스펙트럼을 체감케하고 있다.

한편, ‘연모’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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