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제2의 인생을 접한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15일, 서울 강남구 도산로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홀 특설무대서 'MID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개최됐다.

패션쇼에 황윤규 한국 MID문화예술원 대표와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노현희, 이용범 앙드레김 옴므& 월계수 양복점 대표겸 디자이너 등 유명인사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MID문화예술원이 주관하며, 한국 MID 시니어모델협회가 주최, 앙드레김 옴므& 월계수 양복점, 더파인더 등이 협력했다.

행사에 국내 모델 전문 포토그래퍼 장정남과 함께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한국 MID문화예술원 소속 남녀 시니어모델 강신성과 김미애, 김소연, 노호기, 박성희, 이서병, 정미숙, 최은수 등 12인이 참석했다.

한국 MID문화예술원은 각 사회 분야 리더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들과 함께 댄스, 워킹, 드럼, 보컬, 기타, 색소폰 등 실전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패션쇼와 더불어 한국 MID문화예술원은 나눔 콘서트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 과정으로 가치관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협동심과 행복을 제시하고 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한국 MID문화예술원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노현희의 오프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소속 시니어모델들의 화려한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었다.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황윤규 한국 MID문화예술원 대표는 "MID 소속 시니어모델 여러분들의 멋진 모습을 대중 여러분들께 선뵐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고, 무사히 패션쇼를 종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대표는 "한국 MID문화예술원은 대한민국 시니어문화 소개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남녀 시니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획기적 이벤트를 통해 대중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배우 노현희는 "황 대표님 및 MID 식구들과 함께 무대를 설 수 있어 영광스럽다. 한국 MID문화예술원은 배우와 가수, 모델을 꿈꾸는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MID문화예술원의 'MID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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