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

강릉커피축제 포스터/사진=강릉문화재단 제공
강릉커피축제 포스터/사진=강릉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제13회 강릉커피축제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그래도 커피'를 슬로건으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연곡 솔향기캠핌장 등에서 열린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의 공식개막행사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는 26일 오후 2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커피 맛을 낸다는 콘셉트의 이 퍼포먼스는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병행된다.

기존 오프라인 행사는 축소하고, 온라인을 확대해 온라인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드립 기구와 원두 등을 준비하는 등의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강릉시민, 전국 커피 전문가, 애호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릉커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100명은 마감됐지만, 행사 당일에는 현장 참가자 20명과 함께 온라인 100명의 동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온라인 참가자들에게는 앞치마와 머그잔을 택배로 사전 발송해 행사장과 동일 시간대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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