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 방송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사진=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가 초면에 활시위를 당기는 첫 만남을 예고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난장판’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남영과 로서가 북새통인 시장에서 ‘난장판’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흰색 도포를 차려입고 고고한 학 같은 기개와 기품을 뽐내던 남영은 책에서도, 소문으로도 들어보지 못한 양반 아씨 로서의 등장에 충격에 휩싸였다.

반면, 로서는 경계심에 가득 찬 눈으로 남영을 쏘아보고 있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로서는 활을 든 채 비장한 표정으로 망설임 없이 누군가를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남영과 로서가 초면에 활시위를 당긴 사연은 무엇일지, 로서가 잡아당긴 활은 누구를 겨냥하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는 12월 20일 KBS 2TV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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