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드론 개발업체 ㈜리얼테크가 시설물 점검 VR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Real Sky)를 활용한 실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활용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리얼테크 관계자는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시설물 점검 VR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 활용 실증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실증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확인했다.”면서 “이달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외에도 대구 영남고등학교, 스마트드론기술센터와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다중접속 방식을 바탕으로 교관과의 실시간 소통 및 개별교육이 가능한 것이 ‘Real Sky’의 장점으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의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드론 기초 조종 훈련 및 풍력발전기, 태양광 발전기, 교량, 터널, 송전탑, 파이프 등 총 6개의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점 또한 주목할 점이다.

‘Real Sky’를 활용한 실증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가 지원하는 5G 기반 AR·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의 성료를 통해 ‘Real Sky’의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각종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시설물 점검 드론 교육훈련시뮬레이터를 접하고 교육받을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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