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비디오 게임의 원작으로 만든 영화 '어쌔신 크리드'부터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 '레드 노티스'까지 가볍게 볼 만한 액션 영화 2편을 소개한다.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화려한 그래픽으로 호평 받은 비디오 게임이 영화로 태어났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이다.

'엑스맨' 시리즈,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마이클 패스벤더와 '미드나잇 인 파리', '라비앙 로즈'의 마리옹 꼬띠아르가 '맥베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영국의 대표적인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가 앨런으로 분해 극의 무게감을 싣는다. '맥베스'를 연출한 저스틴 커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독창적인 세계관과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레드 노티스 Red Notice

 

넷플릭스 영화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 그리고 사기꾼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이 적색수배자를 쫓는 FBI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로,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최고의 범죄자를 꿈꾸는 사기꾼 놀런 부스로, '원더 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이 최고의 미술품 도둑 비숍으로 분했다.

세 사람이 선보이는 시원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기발한 유머를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사진=넷플릭스 제공)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