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업 총 26건 선정 

순천문화재야행 (사진=문화재청 제공)
순천문화재야행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15일 대전 호텔ICC(대전 유성구)에서 ‘2021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대해 시상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총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문화재야행 4건, 생생문화재 10건, 향교·서원문화재 5건, 전통산사문화재 3건, 고택·종갓집 4건 등 총 26건이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7가지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 전문기관의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한 「우수사업 선정 위원회」에서 우수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주관단체에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고로, 내년에도 각 사업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기반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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