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2021 대한민국을 빛낸 분야별 인사들이 모였다"

1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등이 함께했다.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각 분야별 노력과 헌신한 인사를 대상으로 영예의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국위선양 공로대상에 손흥민과 추신수, 김연경, 류현진, 윤여정, 이정재 등이 올랐고, 코로나 국난국복대상에 영화배우 김보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니어모델이자 '경기도 양평 모델 복합문화센터' YK컴퍼니& 스튜디오 양근희 대표가 대한민국 시니어 최우수모델대상 수상과 영화배우겸 모델 최예지가 특별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수상한 YK컴퍼니& 스튜디오 양근희 대표는 "어느 덧 2021년의 마지막 한해를 보내고 있다.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고, 코로나로 전세계가 힘들어하고 고통받았던 2021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최예지는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지난 번엔 최우수 모델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영화배우로서 특별 연기대상을 또 다시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19일이 내 생일인데, 몇 일 앞두고 생에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받게 됐다. 부족한 나를 알아봐준 한명구 감독님께 깊은 감사의말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은 밝혔다.

대한민국 시니어 최우수모델대상 수상한 YK컴퍼니& 스튜디오 양근희 대표는 "어느 덧 2021년의 마지막 한해를 보내고 있다.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고, 코로나로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고통받았던 2021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지난 '시니어모델 베스트 10' 황후대상에 이어 이렇게 갚진 상을 또 수상해 너무나 영광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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