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88회 오늘 오후 7시 5분 방송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차서원이 봉선화(엄현경)의 든든한 남편이자 조력자 ‘윤재민’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 열정 가득한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차서원은 촬영장과 대기실을 오고 가는 중에도 대본을 한시도 놓지 않으며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춰보고, 대사를 연구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쏟아내고 있다.

이와 같이 ‘윤재민’을 만들어 가는 그의 뜨거운 열정은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붙든다.

그런가 하면 촬영 전 조금 더 나은 앵글을 위해 헤어를 정리하는 모습과 봉선화를 향해 짓는 스윗한 미소는 사뭇 진지했던 앞선 컷들과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렇듯 차서원은 자신만의 색채로 윤재민을 그려내며 ‘인생 남주’의 등극을 기대케하고 있다. 극 중 선화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준 재민을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듬직한 면모로 섬세하게 풀어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88회는 오늘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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