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티스트,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활동에 복귀할 예정

유재석, 유희열/사진=안테나 제공
유재석, 유희열/사진=안테나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완치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유재석은 19일, 유희열은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안테나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으로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으나,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오는 25일과 29일 진행되는 KBS·MBC 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