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포스터&예고편 공개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이은 J.K. 롤링의 마법 세계, 그 세 번째 작품인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2022년 4월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킨 1차 포스터와 1천 5백만 조회수를 기록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인 조앤 K. 롤링이 각본을 썼다. 

1편의 미국 뉴욕, 2편의 프랑스 파리에 이어 이번 영화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다시 마법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호그와트 성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는 덤불도어의 불사조 폭스의 위엄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덤블도어 가문의 수호수로서 위기 상황을 알리려는 듯한 긴박함이 느껴져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워너브러더스 공식 유튜브에서 일주일 만에 1천 5백만 조회수를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우리가 알던 세상이 사라지고 있다”라는 대사로 긴장감을 일으키는 가운데 “세상을 구하러 가볼까”라는 대사와 함께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그린델왈드의 외침이 지난 백 년간 가장 위험한 마법사를 물리치기 위한 마법 전쟁의 스케일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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