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하나가 된 완성체'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2021 EMA(엘리트모델에이전시) 패션위크'가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엘리트모델에이전시가 주관 및 주최, 와이쏘씨리얼즈와 김정아우리옷, 아시하, 벨리노, 결, 더파인더 등이 함께했다.

이날 엘리트모델에이전시 알렉스강 대표와 와이쏘시리얼즈 이성빈 디자이너, 김정아우리옷 김정아 대표, 아시하 송재석 디자이너, 벨리노 박성룡 대표, 결 오서영 대표 등 국내 패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패션쇼에 국내 패션 및 드레스, 한복쇼에서 활동하는 심융희, 민경태, 유채연, 박시현, 이재이, 김지아, 유미영, 박지영, 에스더 김, 김은아, 이현배, 김정희, 박민정, 박경라, 김다경, 김은옥 등 EMA 소속 시니어모델들이 함께했다.

주관사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는 예비 시니어모델의 교육과 경제적인 활동 주선을 통해 프로 모델로서 성장할 수 있게 발돋음과 함께 시니어들의 연기와 워킹과 메이크업, 포즈 등 다양한 부분을 지도하고 있다.

이번 EMA 패션쇼에 함께한 와이쏘씨리얼즈는 이성빈 디자이너의 브랜드로 2021 SS 'Fruits & Veggies Collection 라스베가스 Project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김정아우리옷은 전통한복 1세대 최고 권위자 이리자 선생의 수제자인 김정아 대표가 설립한 전통한복 브랜드다. 

이어 송재석 디자이너의 아시하는 '2018 China international Brand Fair' 등 국내를 넘어 중국 무대서 두각을 보였고, 박성룡 대표의 벨리노는 북미와 유럽서 fur를 직접 스킨 구매해 가공과 제작, 대중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마지막 오서영 대표의 결은 "세상의 모든 것은 저마다 결이 있으며, 그러한 다양한 결들의 조화를 추구한다"라는 슬로건을 지향한다.

오후 12시부터 김정아 우리옷을 시작으로 2시 와이쏘씨리얼즈, 4시 아시하, 6시 벨리노 등이 패션쇼가 진행된 가운데 EMA 소속 및 참여한 시니어모델 50인은 하나돼 화려한 패션쇼를 대중에게 선사했다.

알렉스 강 EMA 대표는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2021년 연말 화려한 패션쇼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다가오는 2022년 엘리트모델에이전시와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다양한 콜라보 패션쇼를 대중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시니어모델 서성만은 "그동안 연습했던 모든 것을 대중에게 보이는 자리였다. 함께해주신 엘리트모델에이전시 모델과 알렉스강 EMA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연말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엘리트모델에이전시 패션위크'는 참가 모델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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